충남도(도지사 양승조)는 2020년 가장 큰 성과로 ‘충남 혁신도시 지정’을 꼽았다.양승조 지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온·오프라인으로 송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, 2020년 도정 성과 및 2021년 도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.양 지사는 “올해 민선 7기 충남도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충남의 새 역사를 만들며, 220만 도민의 위대한 힘을 대한민국에 알리고, 환황해권 중심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새롭게 시작했다”고 자평한 후 “민 선7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충남형 뉴딜 등 지속 가능
더불어민주당 문진석(초선, 충남 천안갑) 의원은 2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충남 혁신도시 지정 안건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조속히 심의, 의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.문 의원은 “지난 7월 10일 충남이 혁신도시 지정을 국토부에 신청했으나 두 달 가까이 되도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”며 적극적인 행정처리를 주문한 후 “100만 명이 넘는 충남도민이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참여했다”면서 “충남이 제출한 혁신도시 지정 신청이 조속히 심의 의결될 수 있도록
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(위원장 장승재, 이하 안건해소위)는 17일 재난안전실과 건설교통국 소관 2020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,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차단·방역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.장승재(초선, 서산1) 위원장은 “이달 초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숙소 인근에 마련된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상황과 방역 대응체계를 확인했다”면서 “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감염 확산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”고 당
충남도의회(의장 유병국)는 26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 시·군의회의장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.유병국 의장을 비롯하여 홍재표·이종화 부의장 등 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도내 15개 시·군 의장을 접견하고 올해 도의회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새 시책을 소개했으며,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.유 의장은 “지방의회는 주민 의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집행부 업무를 감시하고 예산을 심의하며 주민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”고 운을 뗀 후